서울의 괜찮은 이자카야를 검색하던 중, 네이버에서 별점 5점짜리 이자카야를 발견..! 어떤 곳일까 너무나 궁금했고, 혹시나 싶어 예약을 문의 했으나 보통 예약은 10-15일 전에 받는다고 한다... 5:30에 가게 오픈이나, 5:10까지 가게 방문하여 대기한다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매니저님께서 말씀 주셔서 호기롭게 토요일 저녁 5시에 가게를 방문했다. 5시부터 가게 앞에 대기자가 있는것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감지 했다. 부랴부랴 줄을 섰다. 5시 15분 부터 입장이 가능했고, 알고 보니 "캐치테이블"이라는 어플로 원격 줄서기도 가능했다. 내부는 이자카야 답게 다찌 자리도 있었으나, 널찍널찍한 테이블이 눈에 띄었고 마치 와인바를 연상시키는 굉장히 모던하면서 깔끔한 느낌이었다. (시끌시끌한 이자카야 느낌 ..